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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료TV, 루피아화 약세로 시청료 인상 계획 교통∙통신∙IT 반가워 2014-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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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TV방송국 및 인터넷 사업자, 유료TV시장 속속 진출
 
 유료TV 운영사업자가 시청료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루피아화 약세의 영향으로 달러로 설정된 해외 컨텐츠 방영비가 상승하고 있어, 이를 가격으로 전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6일자에 따르면 위성방송이나 케이블 TV 등 유료TV방송회사가 가맹단체인 멀티미디어사업자협회(APMI)의 아루야 회장은 “미국계 컨텐츠 제공회사와의 계약비는 달러로 설정돼 있다. 루피아화 시세 하락에 따라, 계약비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관련 사업자들의 경영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료TV 시장의 사업환경은 어렵지만 많은 인구를 지닌 인도네시아의 잠재성에 주목하는 기업이 많다. 지역회사 피시 미디어 아시아는 올해 초부터 ‘Vivasky’의 방송을 시작했다. 군뚜르 S 시보로 아오라 TV의 사장은 “지상파의 민영TV방송국과 인터넷 사업자도 유료TV 시장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CBN인도네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에는 웹서비스 및 인터넷 네트워크만 제공하던 CBN인도네시아가 유료TV시장에도 뛰어들 것이다. 동사는 이미 모든 허가절차를 거쳤고, 올해 말에 TV방송국을 런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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