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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무역부, 자동차 수출목표 전년대비 10%상향수정 교통∙통신∙IT 반가워 2014-06-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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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역부가 올해의 자동차의 수출목표액을 전년대비 10% 증가한 48억 달러로 상향 수정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7일자에 따르면 무역부는 국내 자동차 생산능력이 점차 늘고 있으며 각 제조사들이 수출부문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당초의 5%에서 확대했다고 밝혔다.
 
무역부는 일본,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와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출하량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작년 인도네시아의 완성차(CBU), 반조립차(CKD), 자동차 부품을 합친 수출액은 약 44억 달러였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자동차 수출시장은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동 국가다.
 
도요타 자동차 인도네시아는 CBU수출대수를 전년대비 30% 증가한 15만 2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도요타는 스포츠타입다목적차(SUV) ‘포츄너’, 다목적차(MPV) ‘끼장 이노바’, 소형 세단 ‘비오스’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한다.
 
스즈키는 에코 정책에 적합한 소형차 ‘웨건R’의 수출을 시작으로 CKD수출을 6.3배인 1만 5,000대로 늘릴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의 올해 제1사분기의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12억 7,000만 달러였다. 정부는 오는 2017년에 자동차 수출액을 연간 90억 달러로 확대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을 늘려 무역수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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