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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7월부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대상 확대 에너지∙자원 반가워 2014-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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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보조금 축소위해 요금인상 불가피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3일 오는 7월부터 인상된 산업용 전기요금의 적용대상을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5월부터 일부 사업자에 이미 인상된 전기요금을 적용하고 있으나 막대한 전력보조금을 줄이기 위해 적용대상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 와찍 에너지광물부 장관은 “올해 예산이 삭감됐기 때문에 계약구분 I-3(200~3만 킬로볼트암페어=KVA초과)에 해당하는 기업의 전기요금을 모두 인상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그는 또 “이와 함께 보조금 축소효과는 4조 7,800억 루피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3에 속하는 기업은 약 1만 개사가 있다. 기존 5월부터 적용된 인상요금개정에서는 상장기업인 400개사 미만이 대상이었다.
 
관련 업계에서는 “상장기업의 경쟁력이 저하되는 불공평한 조치”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연내에 산업용 전기요금을 I-3의 상장기업은 39%인상, I-4구분(3만KVA초과)의 대기업은 65%인상될 예정이다. I-4구분에 해당하는 기업은 총 6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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