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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수도권 공업단지 분양면적 4년 래 최저수준 전망 건설∙인프라 jakartabizdaily 2014-06-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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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공업단지협회(HKI)는 올해 수도권 공업단지의 분양면적이 350헥타르 정도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일자에 따르면 수도권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생산거점을 이전하는 기업이 많아 2월에 예상했던 공단 분양면적 400헥타르에서 하향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수도권 공업단지 분양면적은 4년 래 최저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HKI의 서니 회장은 “중부 자바주의 끈달과 스마랑에는 이미 의류에서 식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기업이 이전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제조사에 의한 투자가 주춤하여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는 수요가 감소하는 것도 공단 분양 감소의 요인”이라고 지목했다.
 
수도권의 공업단지 분양면적은 2011년에는 1,200헥타르, 2012년에는 650헥타르, 2013년에는 450헥타르로 점차 축소되고 있다.
 
이 지역의 토지 판매가격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올해는 대선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신규투자를 미루고 있다는 견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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