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일본 트랜스코스모스, EC 자회사 설립 유통∙물류 편집부 2018-1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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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및 디지털 마케팅, 전자상거래(EC) 서비스 등을 전개하는 일본계 ‘트랜스코스모스’는 이달 3일 인도네시아에서 EC 사업 컨설턴트와 자사의 EC 사이트 운영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트랜스코스모스 커머스(PT Transcosmos Commerce)를 지난달 자카르타에 설립하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자본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트랜스코스모스 커머스는 판매 전략의 입안이나 EC 사이트 구축, 운영 대행 등 일본 기업의 EC 진출을 지원하는 컨설팅 업무를 실시하는 것 외에 자사의 EC 매장도 운영한다.
EC 점포는 인도네시아 주요 EC 업체인 라자다, 또꼬뻬디아, 부깔라빡, 쇼삐 내에 개설한다. 초기에는 미용·건강, 가정·생활 분야에 한정하여 일본 소매 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는 지난 2013년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사이버인도아디따마(PT Cyberindo Aditama, 이하 CBN)의 절반 출자로 콜센터 사업의 트랜스코스모스 인도네시아(PT Transcosmos Indonesia)를 자카르타에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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