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자동차 분야의 무역 수지 적자 전년 대비 3.6배 확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8-1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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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자동차 분야 무역 수지는 11억 8,808만 달러 적자였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3.6배로 확대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7억 761만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58억 9,569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출액은 완성차(CBU)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 부품이 8% 증가했다. 반면 차량 반조립제품(CKD)은 5% 감소했다. 수입액은 CBU가 22% 증가, CKD가 13% 증가, 부품이 23% 증가하는 등 모두 확대했다. 부품의 무역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3억 6,907만 달러로 늘었다.
산업부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 기기(ILMATE)국의 하르얀또 국장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없는 부품은 애프터 서비스를 위해서라도 수입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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