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인도네시아, 연간 수출량 36% 증가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야마하 인도네시아, 연간 수출량 36%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18-12-05 목록

본문

YIMM의 올해 오토바이 완성차(CBU) 수출 대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마하의 현지 자회사 야마하 인도네시아 모터 매뉴팩처링(YIMM)은 지난 3일 올해 오토바이 완성차(CBU) 연간 수출대수가 전년 대비 36% 증가한 33만 8,000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야마하는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삼고 생산을 전개하고 있다. 야마하 측은 지난 몇 년 동안 수출 대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CBU 수출량 전체의 50% 이상을 야마하가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997년 수출 개시 이후 누적 수출 대수는 150만대에 도달해 3일 자카르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YIMM의 연중 CBU 수출액은 13조 2,000억 루피아가 전망되고 있으며 현재 완전조립생산(CKD) 수출 대수는 530만 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야마하의 수출 대수 증가와 높은 현지 조달 비율을 치하했다. 현지 조달 비율은 94%에 달한다.
 
YIMM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 경부터 수출 대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스쿠터 모델 NMAX 모델을 대형 모델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으며 수출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