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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상 보류 경제∙일반 편집부 2018-1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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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올해 5월 이후 정책금리를 6회 인상한 반면, 대부분 시중은행은 대출금리 인상을 보류하고 있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인 순이자 마진(NIM)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대출금리 인상은 채무자의 상환 능력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실시해야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정책 금리는 5월 이후 1.75% 상승해 현재 6%이다. 한편 시중은행의 가계 평균 대출 금리는 11.9%로 같은 기간 동안 0.44% 하락했다. 평균 예금 금리는 0.69% 상승해 현재 6.28%이다.
 
현지 언론 꼰딴 1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야흐야 은행장은 "현재도 충분한 NIM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대출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아크마드 바이쿠니 은행장은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상에 따라 최소한의 금리 인상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OJK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대출 성장률은 13%로 연초 7.6%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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