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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최대 석유화학 CAP-미쉐린 합작회사, 국내 최초의 합성 고무 공장 개소 무역∙투자 편집부 2018-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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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석유 화학회사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과 프랑스의 타이어 기업 미쉐린의 합작회사가 건설한 반뜬 찌레곤 합성 고무 공장이 개소했다. 
 
용액 중합 스티렌 부타디엔 고무, 폴리 부타디엔 고무를 제조하는 공장은 국내 처음이다.
 
합작회사는 신테틱 로버 인도네시아(PT Synthetic Rubber Indonesia, 이하 SRI)로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의 자회사가 45%, 미쉐린이 55%를 출자하고 있다.
 
SRI는 공장 건설에 4억 3,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 공장의 연 생산 능력은 12만톤이다. 원료 부타디엔은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의 자회사에서 조달한다.
 
인도네시아의 국내 합성 고무 수요는 지난해에만 연간 23만톤에 달했지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1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장 개소식에 참석한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SRI의 공장이 가동함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부타디엔과 스티렌 모노머는 합성 고무의 원료로 활용된다. 인도네시아 석유 화학 다운스트림 산업의 구조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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