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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지회사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 동부자바주에서 공장 2개 인수…연 생산 능력 2% 확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8-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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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요 제지회사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PT Fajar Surya Wisesa)는 공장 2개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 생산 능력이 2% 증가한 160만톤으로 증가한다. 중국 등 해외에서 수요가 확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한다.
 
현지 언론 꼰딴 11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의 마르코 비서는 “자회사인 다야사 아리아 프리마(PT Dayasa Aria Prima)가 수라바야 아궁 인더스트리 펄프&끄르따스(PT Surabaya Agung Industri Pulp & Kertas)와 캐피탈 매니지먼트(PT Capital Management)의 인도네시아 공장을 취득한다”라며 “공장은 모두 동부자바주에 있다. 연 생산 능력은 총 28만~30만톤이다. 공장 취득에 총 6,000만 달러가 들어가며 올해 안에 모든 절차를 끝낸다”라고 언급했다.
 
2020년까지 공장 2개의 연간 생산 능력을 60만톤으로 확대하고 수출을 강화한다. 생산량의 70%를 중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는 현재 서부자바주에만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연 생산 능력은 130만톤이다.
 
한편, 파자르 수르야 위세사의 1~9월 수출액은 2조 1,7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7배로 급증했다. 수출량은 6배로 증가한 31만 7,000톤, 국내 판매량은 2% 증가한 72만 5,000톤이었다. 마르코 지사는 “미국과 무역 마찰을 겪고있는 중국의 수요가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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