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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발산업협회, 내년 신발 수출액 두 자릿수 증가 예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8-12-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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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발산업협회(Aprisindo)는 내년 신발 수출액이 올해에 비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부 자바 주와 서부 자바 주에서 구두 공장의 건설이 계획되어 있어 내년에는 수출과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Aprisindo의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신발 제조 업체인 슈타운 그룹은(Shoetown Group) 서부 자바 주 마자렝까(Majalengka)에 인도네시아 법인 슈타운 리궁 인도네시아(PT Shoetown Ligung Indonesia, 이하 SLI)의 공장을 건설한다. 투자 총액은 2억 달러로 제1기 공사에는 4,200만 달러를 투입, 1,500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Aprisindo측은 올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하며 새로운 공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10% 증가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올해 1~10월의 신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2억 달러였다. 10월 단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4억 7,000만 달러였다.
 
한편, 지난해 신발 수출량은 5% 증가한 48억 7,000만 달러로 이 중 27%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2위 이하는 벨기에(8%), 일본(7%), 독일(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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