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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전역 PLN, 발전용 천연가스 상한 가격 도입 제안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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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발전에 사용하는 천연가스의 가격을 1MMBTU(100만파운드의 물을 화씨 1도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 당 6달러로 책정하는 상한 가격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전력을 제공하고 전력을 사용하는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PLN의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발전용 천연가스의 가격은 회사 내에서 협의할 예정이다. 동사의 2018년 1~9월기 결산 영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24조 루피아로 확대됐으며 연료·윤활유의 구입 비용은 101조 8,000억 루피아로 45%를 차지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의 앤디 국장은 “발전용 천연가스에 상한 가격 방식을 도입하여 천연가스의 채굴 회사에 손실을 주는 것을 피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가스 광구 개발에 대한 생산 분배 비율을 검토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앤디 국장은 "발전용 천연가스의 가격은 현재 1MMBTU 당 10~11달러지만, 7~8 달러가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석탄회사는 석탄 생산량의 25%를 발전용으로 공급해야 한다는 내수시장 의무공급정책(DMO)을 천연가스에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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