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印尼 팜유 산업…일시적 면세 조치 단행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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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위기의 印尼 팜유 산업…일시적 면세 조치 단행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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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가인 인도네시아가 팜유에 대해 일시적으로 세금을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팜유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팜유를 생산하는 농가에 비상이 걸린데 따른 조치인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팜유를 생산하는 농민들과 팜유 산업 전체 상황이 급박해졌다"고 말했다.
 
면세 조치는 곧바로 이날 곧바로 시행됐으며, 팜유 가격이 톤당 500달러까지 회복되면, 원유는 25달러, 파생상품은 최소 5달러의 세금이 다시 부과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생산 및 수출국가로 지난해 기준 385만톤의 팜유를 생산해 33억2,161만 달러어치 수출했다. 현재 인구 2억6,000만명인 인도네시아에서 노동인구 기준 32.3%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그 중 팜유 산업 종사자는 5,500만명에 달한다.
 
그만큼 팜유는 인도네시아의 핵심 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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