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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외국기업 진출 힘입어 공업단지 분양 호조 건설∙인프라 Dedy 2013-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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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까시 파잘에스테이트, 올해 50% 수익 증가 노려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에서 공업단지를 운영하는 브까시 파잘 인더스트리얼 에스테이트(BEST)가 실적을 늘리고 있다.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기업의 진출이 늘고 있는 것에 힘입어, 작년의 공장용지의 판매실적은 과거최고였다. 올해도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며, 연중에는 수 년만에 중소 및 영세기업용 용지의 판매 및 임대를 시작한 것도 있어, 올해 전체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할 전망이다.
 윌슨 재무담당이사는 13일 작년의 매출액이 2011년의 4,950만 달러와 비교해 약 2배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일본의 제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왕성하여, 토지의 판매면적이 103헥타르와 목표인 100헥타르를 넘은 것이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호조인 실적에 따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작년 4월에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할 때의 첫날 종가는 285루피아였지만, 최근 주가는 약3배인 900루피아 가까이 머무르고 있다. 현지의 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같은 해 11월에 다이와 하우스 공업으로부터 10%의 출자를 받은 것도 투자가에 호감을 받은 요인이라고 한다.
 BEST의 공업단지는 모회사인 아르고 마누간 랜드 디벨롭먼트의 그룹 기업이, 마루베니와 합병으로 운영하는 MM2100 공업단지의 인접지에 있다. 마루베니와 업무제휴하고 있는 것도 있어, 입주기업의 70%는 일본기업이다. 인도네시아 경제의 호경기와 자카르타의 동부에서는 수도에 가장 가까운 공업단지라는 입지가 좋아 문의가 많다.
일본기업의 진출의욕이 좀처럼 식지않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호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공장용지의 판매실적은 110헥타르로 늘 것이라 보고 있다. 공업용지의 확대판매를 위해 작년에는 새 회사 브까시 스루야 프루타마(BSP)를 설립했다. 이미 브까시군 찌비뚱에 있는 현재의 공업단지의 인접지에 80헥타르의 용지를 확보했다. 곧 마루베니로부터 25%의 출자를 받아 일본기업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신규개발 안건은 다이와 하우스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6월을 기점으로 중소 및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10헥타르의 용지의 판매를 시작했다. 게다가 다른 10헥타르를 임대부동산으로 제공한다.
 윌슨 재무담당 이사는 “다이와 하우스의 출자를 받음으로써 일본으로부터 새로운 기업을 불러들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과거 최고인 용지판매, 판매가격의 상승 등을 배경으로 매출액이 1억 5,000만 달러까지 늘 것이라는 전망도 밝혔다.
BEST는 브까시군의 찌비뚱 지구에서 1,100헥타르의 용지를 보유 및 관리하고 있다. 한편에선 인접한 MM2100공업단지는 제1~3기의 1,000헥타르가 거의 완판하여, BSP를 제4기로 판매한다.
 새로운 토지의 판매와 합쳐 관련 인프라의 정비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설비투자액은 약 500만 달러이다. 토지의 조성과 도로 등의 인프라 정비에 충당한다.
 입주기업수의 확대에 따라 공업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의 출장자가 늘고 있어, 주변에 저렴한 호텔을 1채, 1~2헥타르의 용지를 짓는 것도 결정했다. 부동산개발업자에 토지를 리스하여 개발 및 운영을 맡는다.
 현재는 일본 개발자 등과 교섭을 진행하고 있어, 6월을 기점으로 개발 및 운영회사를 결정했다. 내년 하반기(7~12월)의 개업을 목표로 한다. 객실수는 200실 이상을 예정하고 있다.
 BEST가 현재 판매할 수 있는 공업용지는 BSP의 물량을 합치면 700헥타르이다. 올해는 연평균 100헥타르, 합계 7년간으로 완판을 전망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수요를 앞두고 새로운 토지의 취득도 시야에 넣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찌비뚱 주변에서 200헥타르의 용지를 추가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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