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계청, 10월 세라믹 수입액 19% 감소…중국산 제품 세이프가드 효과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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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앙통계청, 10월 세라믹 수입액 19% 감소…중국산 제품 세이프가드 효과 무역∙투자 편집부 2018-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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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10월 세라믹 제품의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4,140만 달러이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0월 12일 중국산 세라믹 제품에 세이프 가드를 발동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1~10월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5억 3,410만 달러였다. 인도네시아 세라믹협회(ASAKI)의 엘리사 회장은 “세이프 가드가 발동하기 직전에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9월말까지 수입액이 지난해 전체 수입액을 웃돌았다”라고 언급했다.
 
엘리사 회장은 이어 “세이프 가드로 인해 수입량이 축소돼 내년에는 국산 세라믹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4억 1,400만㎡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또 국산 세라믹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산업용 가스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엘리사 회장은 타일 ​​제조업체 및 주변 산업이 집적해 있는 동·서부자바주, 남부 수마뜨라의 산업용 가스 가격을 1MMBTU 당 7.2~7.5달러로 인하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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