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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인도네시아, 영국 런던 신규 노선 취항 교통∙통신∙IT dharma 2014-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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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스카이팀 가입∙∙∙ 고객혜택 늘어나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가 영국 런던을 신규 취항노선에 추가했다.
가루다항공의 사따르 대표 이사는 지난 월요일 런던 신규 취항 및 리버풀FC의 새로운 후원기업 계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가루다항공이 글로벌플레이어 대열에 합류하는 첫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9일자에 따르면 자카르타-런던행 직항 서비스는 오늘 5월 29일부터 일주일에 5번 운영된다. 마케팅 부장 에릭은 런던 노선에 대한 준비는 마무리 단계이며 항공기는 4월 말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루다는 원래 작년 11월 2일에 런던 행 항공편을 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하타 국제 공항의 활주로가 기존 항공기보다 규모가 큰 장거리 와이드바디 B777-300ER기종에 맞는 활주로문제로 지난 8월에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었다.
논스톱 14시간 자카르타-런던 항공편의 경우 최대 승객 314명과 11톤 화물을 포함해 이륙 중량이 351톤인 B777-300ER을 운영할 것으로 계획했다. 그러나 수카르노하타 국제 공항 활주로는 최대 이륙 중량 329.37 톤만 견딜 수 있다.
그 결과 가루다항공은 중국 상하이와 한국의 서울, 일본 도쿄 등 동북아시아를 주행하는 트리플세븐 점보 제트기 4대를 활용해 이륙중량을 줄이기로 했다.
런던은 가루다항공의 유럽 취항지로는 유일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이어 두 번째 유럽 취항지가 된다. 가루다항공은 다음 유럽 취항지로 이탈리아와 독일 행 노선을 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3월 5일 세계적인 항공 얼라이언스 스카이팀(SkyTeam)에 가입한다. 이로써 가루다항공은 20번째 스카이팀 가입 항공사이자 동남아시아 지역 항공사로서는 두 번째 가입 항공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스카이팀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스카이팀 가입은 동남아시아의 가장 큰 경제국가인 인도네시아를 오가는 전세계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스카이팀 가입을 통해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고객들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스카이프리오리티(SkyPriority)와 같은 최상의 서비스와 전세계 530개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스카이팀의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혜택을 얻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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