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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도권 135개 신발공장 이전 준비 무역∙투자 dharma 2014-0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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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자바·동부자바로···임금 부담이 주요이유
 
수도권 인근 땅으랑, 반뜬, 브까시 지역 공단에 소재한 135개 신발제조기업들이 올해 동부자바, 중부자바 지역으로의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8일자에 따르면 신발생산기지의 이전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들이 이전을 택한 주요 이유는 매년 인상되는 자보데따벡(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 지역최저임금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신발제조협회(Aprisindo)의 에디 위자나르꼬 회장은 지난 27일 “수도권 135개 신발제조기업들이 올해 안에 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이미 수도권에서 벗어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135개 신발제조기업들은 동부자바, 중부자바 지역으로 옮길 예정이며 조만간 이전작업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카르타와 인근 지역들은 이미 신발제조 산업이 발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 되어버렸다. 대체 지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발제조산업 일부는 이미 지난해 많은 이들이 동부자바지역 모조끄르또, 좀방, 빠수루안 지역, 중부자바 드막, 끈달 등지로 이전작업을 마쳤다. 아직까지 이들 지역의 지역최저임금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에디 회장은 “신발제조기업들은 수도권 지역에 투입될 임금으로 동부자바, 중부자바 지역에서 임금을 지불하고도 또 새로운 투자로 부지매입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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