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TV 시장 확대 ∙∙∙ 내달 2개사 참여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유료TV 시장 확대 ∙∙∙ 내달 2개사 참여 교통∙통신∙IT dharma 2014-01-27 목록

본문

비시미디어, 1억5천만 달러 투자 ∙∙∙ 30개 채널 제공
 
 
 
인도네시아 유료 TV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는인도네시아 유료TV를 가입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새롭게 참여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가 23일 보도했다. 곧 2개회사가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콩의 조사기업체인 미디어 파트너스 아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유료 TV 가입자수는 오는 2016년까지 연 27%로 증가하여 2016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성장시장 수요를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는데 바끄리 그룹의 민간방송국을 담당하는 비시 미디어 아시아(Visi Media Asia)와 콤파스 그래미디어 그룹은 오는 2월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비시 미디어는 ‘비바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하여 오락, 스포츠, 음악 등 30개 채널을 제공하며, 콤파스 그래미디어는 ‘K비전’을 방송한다. 두 회사는 6월에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 대회 방송권을 보유 중이다.
현재 미디어 누산따라 찝뜨라(MNC)의 자회사인 MNC 스카이비전인 ‘인도비전’ ‘탑TV’ ‘오케이비전’을 합쳐 인도네시아 유료 TV시장의 73%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국영통신사 텔콤 계열인 ‘텔콤비전’과 복합기업인 리뽀그룹의 ‘퍼스트 미디어’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미츠이 물산이 출자하는 위성방송운영회사 인도네시아 미디어 텔레시피(IMTV)가 ‘빅 TV’ 서비스를 시작했다. IMTV에 따르면, 현지 유료 TV시장은 4천만세대로 잠재적 가능성은 엿보이나 이용자 수는 4% 정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