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청, 내년 시중은행의 대출 성장률 13% 이상 예측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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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내년 시중은행의 대출 성장률 13% 이상 예측 금융∙증시 편집부 2018-1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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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내년 시중은행의 대출 성장률이 올해 연간 목표치인 13%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OJK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시중은행의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120조 1,0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부디 부이사장(은행 감독 담당)은 "내년에는 경기 회복과 더불어 수출, 금융 사업이 확대, 광업의 실적 개선 등으로 대출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자리 성장은 자신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앙고로 재무이사는 “BNI의 9월말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87조 400억 루피아였다. 법인 대출 호조로 19% 늘었다”라고 언급했다.
 
메이뱅크 인도네시아의 따스윈 자카리아 은행장은 “9월말 대출 성장률은 8%였다”라며 "연간 대출 성장률은 9~10%를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를 상회한 10~11%에 달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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