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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전기 이륜차 보급 정체…충전 인프라가 미비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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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전기 이륜차 보급이 주춤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것 등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트라이앵글 모또르인도(PT Triangel Motorindo)가 2017년 10월에 발매한 전기 스쿠터 '비아르(Viar) Q1’의 출하 대수는 자카르타 수도권을 중심으로 1,000~2,000대에 그쳤다. 
 
트라이앵글 모또르인도의 스찌뿌토 마케팅 이사는 “수도권에는 국영 전력 PLN가 운영하는 충전 시설이 1,000개소 이상이지만, 대부분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미국 전기 오토바이 제조업체, 제로 모터사이클즈(Zero Motorcycles)의 ‘제로’를 판매하는 가란신도 그룹(Garansindo Group)은 "인도네시아 전기 이륜차 시장은 목표 시장이 작아 판매 대수가 제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기업 구싯토 테크놀로기즈 인도(PT Gesits Technologies Indo, GTI)는 12월 연구개발 단계부터 판매까지 모든 절차를 인도네시아인이 진행한 첫 국산 전기 스쿠터 ‘GESITS(그싯쯔)'를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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