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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원광 제련•CPO정제공장 150조 루피아 투자 건설∙인프라 dharma 2014-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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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PM “30개사 제련소 건설 등록”
 
30개사가 총 150조 루피아 규모의 제련시설을 인도네시아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천연자원 부가가치 향상과 자원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확대를 목표로 시행한 금속원광수출 금지법이 효과를 발하고 있는 것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2일에 따르면 마헨드라 시레가르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전날 “올해 광물제련소 및 팜오일 정제공장 부문에 접수된 투자액은 180조 루피아(148억 3천만 달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중 현재 150조 루피아는 광물 제련 시설에 건설에 쓰이고, 30조 루피아가 팜오일 정제공장 건설에 투자된다”고 덧붙였다.
마헨드라 청장은 “이 투자가 모두 실현된다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180조 루피아 투자는 연간 투자 목표액으로 설정된 450조 루피아의 3분의 1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 제련소 투자 규모는 향후 2~3년 뒤에는 3배로 늘어날 것”이라 기대했다.
마헨드라 청장은 “그러나 정부의 정책불확실성이 재발하면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에 정부의 일관적인 정책 시행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실현액은 270조 4천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22.4% 증가한 수치다. 작년에는 일본이 최대 대 인도네시아 투자국으로 전체 FDI의 16.5%를 차지했고 그 뒤로 싱가포르(16.5%), 미국(8.5%), 한국(7.7%), 영국(3.8%)이 각각 순위를 차지했다.
작년 인도네시아 총 투자실현액 398조 6천억 루피아에서 FDI는 68%를 차지해 국내 투자를 훨씬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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