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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ERP, 14일부터 실증 실험 돌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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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국은 14일부터 일부 도로에서 도로자동요금징수시스템(ERP)의 실증실험(POC)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교통관리시스템 입찰 경쟁에 3개사가 예비 심사를 통과, 20일간에 걸쳐 성능을 겨룬다. 
 
현지 언론 꼼빠스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시깃 교통국장은 “이 3개사는 발리 타워인도 센트라(PT Bali Towerindo Sentra)와 노르웨이 기업 큐프리 ASA(Qfree ASA), 호주 기업 캅쉬 트래픽(Kapsch Traffic)이다”라고 말하며 “POC는 중앙 자카르타 메단 므르데까 바랏 거리에서 오토바이, 사륜 자동차, 버스, 트럭 등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라고 언급했다.
 
3개사는 ERP 도입될 예정인 2개 구간 중 땀린거리에서 시싱가망아라자 구간에서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향후 남부 자카르타 라수나 사이드 거리에서 수디르만 구간에도 ERP이 도입될 예정이다.
 
교통부 산하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BPTJ)의 밤방 장관은 “실제로 ERP이 운영될려면 내년 말까지 기다려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밤방 장관은 “올해 말까지 자카르타 일부 도로에서 실시되는 홀짝제 규제를 내년에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견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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