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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NH농협캐피탈, 印尼 본격 진출 위한 MOU 체결 금융∙증시 편집부 2018-1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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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이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을 위한 MOU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6~7일 양일 동안 인도네시아 금융사와 공동 투자 협의 MOU 2건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2건의 MOU는 각각 Celebes Artha Ventura-NH코린도증권 3자 MOU, JTrust Bank Indonesia-JTcapital-NH코린도증권 4자 MOU다.
 
Celebes Artha Ventura는 96년 설립된 인니 벤처 투자회사이며 JTrust Bank Indonesia는 일본 J트러스트 지주 소속 인니 은행이다.
 
NH농협캐피탈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단독 진출보다 현지 또는 국내 제조사와의 합작, 기존 금융회사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진출 전략을 꾀하고 있다. 이번 2건의 MOU 체결을 계기로 동남아시아에서 큰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니에서 투자 금융 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해 현지 전문금융회사와 투자처를 찾고 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운 뒤 이후 직접 투자, 현지 금융회사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동남아시아 2위권 양계·축산기업인 Japfa그룹 경영진과 미팅을 통해 양계 관련 금융 사업도 보다 구체화하기로 협의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 뛰어들어 2020년까지 5개국 이상의 해외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에서의 합작 벤처캐피탈 설립과 인도 NBFC(Non-Banking Finance Company)회사에 지분 투자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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