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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해치백 3대 브랜드 불붙은 경쟁 교통∙통신∙IT dharma 2014-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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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재즈 vs 도요타 야리스 vs 포드 피에스타
 
혼다 재즈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해치백 시장에서 선두를 점했다. 그러나 올해 토요타와 포드가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해치백 시장의 선두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KINDO)는 작년 혼다 재즈가 27,803대의 도매판매를 기록하여 인도네시아 해치백 시장점유율 43.3%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혼다 프로스펙트 모토르(HPM)는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혼다 재즈 뒤를 쫓고 있는 토요타 야리스와 포드 피에스타의 작년 판매는 각각 13,726대, 5,033대를 기록했다. 양 기업의 자동차상표권독점생산업체(ATPM)는 올해 해치백 모델을 개량해 출시할 것이다.
토요타 아스트라 모터(TAM)는 야리스의 신형모델을 런칭할 계획으로, 늦어도 올해 3월께 토요타 모터 매뉴팩쳐링 인도네시아(TMMIN)가 서부자바 까라왕 소재 공장에서 신모델의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보통 토요타는 태국으로부터 야리스 1.2리터 완성차(CBU)를 수입 판매하지만 금번 현지에서 생산될 신형 야리스는 배기량이 1500cc다.
사물로 TAM영업이사는 “야리스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출중한 디자인과 성능, 편리한 애프터서비스, 그리고 가까운 대리점을 장점으로 한다”며 작년 판매실적이 2위에 그친 것에 대해서는 “작년 7월부터 올 뉴 야리스 출시 준비기간으로 야리스를 생산을 중단했다. 반 년 동안만 판매한 것이 판매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4년형 혼다 재즈는 서부자바 미뜨라 까라왕 산업단지에 있는 제2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HPM 서비스영업이사 존피스판디는 “올해 최신형 재즈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산해 출시할 것이다”며 “현재 혼다 제 2공장의 연간생산능력 120,000대 중 80,000대가 모빌리오(LMPV·저다목적차량) 생산에 이용되고 있어 재즈 및 기타 차량 40,000대를 동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혼다 재즈에는 자사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를 차용한 1.5리터 i-VTEC 엔진이 장착될 것이다.
포드의 바구스 수산또 FMI 운영이사는 ‘뉴 포드 피에스타’가 피에스타 1500cc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계 자동차기업의 독점에도 기아와 현대는 각각 ‘기아 올 뉴 리오’와 ‘현대 그랜드 아베가’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해치백 시장을 주력시장으로 집중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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