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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항공정비 GMF에어로아시아, 타이어 제조공장 건설 위해 합작회사 설립…유럽•미국 제조업체로 선정 중 무역∙투자 편집부 2018-1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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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준비 중인 항공기용 타이어 제조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유럽 또는 미국의 항공기 타이어 제조업체로 선정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GMF의 이반 사장은 “공장은 내년 착공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목표로 합작 파트너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재생타이어에 대한 생산 경험이 있는 유럽이나 미국 업체와 제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GMF는 앞서 중국 국유기업 중국교통건설(CCCC)에서 5억 달러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반 사장은 "GMF가 공장 운영을 담당하고 CCCC는 투자만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장 건설비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GMF는 항공 연료의 가격 상승과 루피아 환율 약세에 대처하기 위해 해외 항공사와의 거래를 늘려 외화 수익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반 사장은 "해외 항공사와의 거래는 2018년 1~9월 전체 매출의 30%에 그쳤다. 내년에는 이를 50%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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