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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월 소비자신뢰지수 2개월만에 하락 반전 경제∙일반 dharma 2013-05-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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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IKK)가 전월대비 1.0%p 낮아진 92.4로 나타났다. 이는 2개월 만에 다시 하락으로 반전한 것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영 증권회사 다나렉사 산하인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DRI)는 최근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IKK의 구성지수별로는, 현황지수(ISS)가 전월대비 0.8% 저하한 76.8, 기대지수(IE, 반년 뒤 전망)는 1.1% 저하한 104.2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식비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응답자의 비율이 전월의 71.8%에서 74.1%로 상승했다.
반면 향후 6개월간의 인플레율 상승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나타내는 지수는 전월대비 0.9% 하락한 188.2로 나타났다. 이는 앞으로 수확기가 시작되어 식표품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최근 4개월 중 최저수준이다.
 또 향후 6개월간 내구 소비재의 구입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작년 9월 이래 최저수준인 34.5%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아울러 정부신뢰지수(IKKP)는 전월대비 1.7% 상승한 82.1이 되어, 3개월 만에 상승했다. 구성 5개 요소 가운데, 정부의 ‘법의 확실성’에 대한 평가 등 3개 항목이 상승했다.
한편 이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1,7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수는 100을 넘으면 낙관권, 100미만은 비관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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