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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기업 14개사, 135억 달러 인프라 투자 계약 체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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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14개사가 최근 인프라 관련 19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총액은 135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12일자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발리에서 개최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관련 행사에서 에너지, 교통, 관광, 국방, 제조, 금융, 건설, 인프라의 8개 부문의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문별로 계약 금액이 가장 컸던 것은 에너지 관련 78억 달러로, 이 중 65억 달러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에 의한 계약으로 대만의 최대 정유 공기업 CPC와 나프타 분해 공장 건설에 합의했다.
 
국영 광산기업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안땀)과 국영 알루미늄 생산기업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하 Inalum)은 중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중국알루미늄공사(Aluminium Corporation of China, Chalco)와 서부 깔리만딴에서 산화알루미늄 제련소 건설에 합의했다.
 
국영 건설 회사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WIKA)와 인도네시아 경제특구 개발을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ITDC)는 부동산 개발사 믄장안 그룹(Menjangan Group)과 발리 북부의 관광지를 개발한다.
 
국영 엔진 생산회사 보마 비스마 인드라(PT Boma Bisma Indra, 이하 BBI)는 한국의 두산 그룹 산하의 건설 기계 제조 업체 두산인프라코어와 중장비 제조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국영 무기제조회사 삔다드(PT Pindad)는 캐나다의 워터버리 파렐(Waterbury Farrel)과 동부 자바 말랑에 탄약 공장을 건설한다. 초기 투자 금액은 약 1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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