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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7월 P2P 대출, 9.2조 루피아로 증가 금융∙증시 편집부 2018-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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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핀테크협회(AFTECH)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이 중개하는 P2P(Peer to Peer) 대출 금액이 9조 2,000억 루피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대출 금액 2조 5,000억 루피아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인베스터 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크 서비스를 말한다. 
 
AFTECH의 스누 부장(현금 대출 부문)은 "P2P 대출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층 더 발전을 위해 불법 핀테크 기업의 배제 등을 정부에 요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국민의 비율을 2017년 말 63%에서 2019년에는 75%까지 끌어 올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이나 영세 기업에 대해 P2P 대출의 주지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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