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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투자·생산 확대…익스팬더 중심 최대 22만대 유통∙물류 편집부 2018-10-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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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자동차는 최근 인도네시아 공장의 생산 능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까지 현재의 16만대에서 풀가동 시 22만대까지 증산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닛산 자동차와 동맹의 일환으로 2020년 여름부터 닛산의 현지 생산 자회사인 닛산 모터 인도네시아(NMI) 공장에서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팬더(Xpander)'의 엔진을 생산한다. 
 
미쓰비시 자동차의 마스코 오사무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지역의 생산·수출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총 5,400억 루피아를 투자해 서부 자바 브까시에 위치한 미쓰비시 인도네시아 제조회사 MMKI(PT Mitsubishi Motors Krama Yudha Indonesia)의 생산 설비를 확장하는 한편, 800명의 직원을 고용해 약 4,100명의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마스코 CEO는 "익스팬더는 증산 22만대 중 16만대까지 늘린다"고 말하며 "이번 증강은 익스팬더의 생산 능력 확대가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생산 능력은 11만 5,000대다.
 
판매 자회사인 MMKSI(PT Mitsubishi Motors Krama Yudha Sales Indonesia)는 지난 4월부터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볼리비아 등 중남미, 중동에 현재 익스팬더를 3만대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9월까지 수주 대수는 10만대를 넘어섰다. 
 
MMKSI는 내년에는 15만대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과 국내외 익스팬더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증강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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