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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뭄에 정미(精米) 가격 상승...모내기 연기도 유통∙물류 편집부 2018-10-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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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9월의 정미(精米) 가격은 가뭄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년보다 우기가 늦어지고 있어 각지에서 모내기를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 쌀은 1.2% 상승한 1kg당 9,572루피아, 중간 품질 쌀은 1kg당 1.5% 상승한 9,310루피아, 품질이 낮은 쌀은 1.7% 상승한 1kg당 9,125루피아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미 사업자·기업협회(Perpadi)의 부루하누딩 사무 총장은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뭄으로 유통량이 감소해 쌀값이
상승하는 요인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월은 우기에 들어갈텐데 아직 그 조짐은 없고, 이대로는 수확도 늦어져 내
년 초에는 쌀값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지난 9월 건조 쌀 생산량은 전월 대비 29% 감소한 517만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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