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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영자협회, 무역거래 통화 다양화 제안…脫달러화 추진 무역∙투자 편집부 2018-10-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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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는 무역결제 통화를 다양화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루피아 환율 약세에 제동을 걸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Apindo의 하리야디 회장은 "무역거래에서 달러 의존도가 너무 크다. 수출입시 상대국의 통화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통화 다양화가 실현되면 루피아 환율이 달러 당 1만 3,000~1만 3,500 루피아까지 회복할 것으로 추산됐다.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 에이드 회장은 "결제 통화 다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루피아 약세로 정체되고 있는 국내 경제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의 묵띠 사르조노 이사는 "팜유 계약은 달러가 세계 표준으로 지정되어 있어 타국 통화를 이용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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