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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국산 소형 항공기 N-219, 내년 상업 생산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0-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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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PT Dirgantara Indonesia)는 내년에 ‘N-219’의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N-219는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항공우주국(LAPAN)과 공동 개발한 국산 소형 여객기다.
 
디르간따라 측에 따르면 이미 110대를 수주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 국내에서 235대, 해외에서 300대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가 보도했다.
 
디르간따라의 엘핀 사장은 "현재 교통부에 형식 증명을 신청 중이며, 내년 초에는 모든 인허가 절차가 완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길이 400~450미터의 비포장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오지의 지방 정부에서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외화 유출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디르간따라 측에 수입 부품을 줄이고 현지 조달 비율을 현재 45%에서 50%까지 끌어 올리도록 요청했다.
 
인도네시아항공우주국(LAPAN)에 따르면 N-219의 현지 조달율 목표는 60%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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