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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국민 6,400만명 페이스북 사용 교통∙통신∙IT yusuf 2013-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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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민 2억4,000만명의 약 4분의 1인 6,400만 명이 페이스북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포스트는 18일자에서 인도네시아는 이로써 지난 3월기준 페이스북의 제 5대 시장으로 자리잡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페이스북은 더불어 중소기업의 광고 유치를 통해 거대 시장 인도네시아에서 금전적 이익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페이스북 아태지역 담당 댄 니어리 부사장은 “아태지역에서는 3억9,000만 명이 활발히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고, 특히 인도네시아는 16.4%를 차지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는 고정 브로드밴드보다 모바일 브로드밴드 보급률이 월등하다며 “모바일이 그 어떤 시장보다 인도네시아에서 중요한 시장이 되었고 가장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다 더 뛰어난 모바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페이스북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인도네시아는 국민들은 2~3개 이상의 기기를 소지하고 다니며, 2억4,0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이 개통된 모바일 지향 시장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올해 모바일 브로드밴드 보급률을 고정 브로드밴드 보급 목표 8%보다 더 높은 22%로 설정했다.
이 같은 인도네시아의 활발한 모바일 사용 추세는 모두 페이스북의 사업에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니어리 부사장은 계속 현지 휴대폰 업체와 협력하여 휴대폰 이용자들의 페이스북 사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에 대해서도 27개 상품의 광고툴을 절반으로 압축했고, 인니 중소기업 광고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통계상 5,000만 개의 중소기업이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이 참 흥미롭다. 하지만 이 기업들은 페이스북의 복잡한 광고 서비스를 사용할만한 수준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보다 손쉬운 서비스 이용을 위해 협력하여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니어리 부사장은 향후 목표 중 하나는 페이스북에서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업체 및 광고 대행사들을 교육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광고업체 교육에 대해 세부적으로 밝히지는 않았고, 단지 페이스북 사이트에 광고 셀프스터디와 ‘다수의 온라인 서비스’가 있다고만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인도네시아 대표지사 공식 설립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반적인 시장 측면에서 인도네시아는 무척 전망이 밝다. 인도네시아 페이스북 규모 및 성장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시장을 세계 다른 시장들과 함께 꾸준히 지켜볼 것이다.”
한편 페이스북은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에 본사를 둔 인터넷 기업으로 올 제 1분기에 세계적으로 11억 명의 사용자를 유치했다. 페이스북의 지난 수년간 모바일 전략은 큰 성과를 거두어 올 1분기에 세계 광고수익 약 12억5,000만 달러 중 약 30%가 모바일에서 창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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