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9, 인니서 대박 조짐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삼성 갤럭시노트9, 인니서 대박 조짐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10-05 목록

본문

사전예약 물량 전작에 비해 50% 늘어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인도네시아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의 인도네시아 사전예약 대수가 이전 제품인 갤럭시노트8과 비교해 50% 증가했다.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출시 가격과 할인 혜택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갤럭시노트9은 128GB 모델이 1350만 루피(104만6,000원), 512GB 모델이 1214달러(135만5,000원)에 출시됐다.
 
색상은 미스틱 블랙, 엔지니어드 블루, 아티산 코퍼 등 세 가지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갤럭시노트9을 사전 예약해 구매하면 32인치 또는 40인치 스마트TV가 함께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이 대박 조짐을 보이면서 샤오미의 추격으로부터 한숨 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7%로 전년 대비 5%포인트 줄었다.
 
반면 샤오미는 1년 전보다 22%포인트 증가한 2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두 회사의 차이가 2%포인트에 불과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