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 11% 증가한 50억 달러 예상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올해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 11% 증가한 50억 달러 예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8-10-03 목록

본문

올해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5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수시 뿌지아스뚜띠(Susi Pudjiastuti)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미국으로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인베스터 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올해 상반기(1~6월)의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2억 7,000만 달러로 수출량은 7% 증가한 51만톤을 기록했다.
 
품목 별로는 새우가 8% 증가한 8억 5,900만 달러로 전체의 38%를 차지했다. 참치는 12%, 게는 11%로 그 뒤를 이었으며 각각 25%, 21% 증가했다.
 
해양수산부의 니란또 사무 차관은 “보통 하반기(7~12월)에 어획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연중 목표는 달성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예산안에서 수산물의 예상 수출액을 95억 달러로 설정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높다"고 지적하며 “51억 5,000만 달러가 현실적인 목표 금액”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