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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바끄리, 가스 파이프라인 부설 계획 축소…연내 착공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9-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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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바끄리 앤 브라더스(PT Bakrie and Brothers)는 깔리만딴 섬과 중부 자바 주를 잇는 가스 파이프라인(길이 1,155킬로미터)의 부설 사업에 대해 중부 자바 주까지 부설하는 것을 취소하고 깔리만탄 섬에 한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베스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파이프라인의 길이도 522킬로미터로 절반 이하로 축소한다. 연내에 착공해 2022년 중반 개통을 목표로 한다.
 
천연가스 공급 능력은 당초 1,000MMSCFD(백만 입방피트/일)에서 250~400MMSCFD로 축소될 전망이다.
 
이전 계획에 따르면 2007년 시작이 목표였지만, 천연가스의 도매 사업자를 확보하지 못하고 연기됐다.
 
지난 8월말 타당성 조사를 완료 후 내달 말에서 11월 초에 환경 영향 평가(AMDAL)의 제출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석유및가스하류조정기관(BPHMigas) 관계자에 따르면, 천연가스의 조달처는 동부 깔리만탄 주 므라께스(Merakes) 가스전(가스 생산량 400MMSCFD)과 서부 바딕(Badik) 가스전(60MMSCFD) 등이 후보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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