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땀 자유무역지대, 1~8월 48개사가 철수…경영 악화가 원인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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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바땀 자유무역지대, 1~8월 48개사가 철수…경영 악화가 원인 무역∙투자 편집부 2018-09-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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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 섬에 있는 자유무역지역(FTZ)에서 올해 1~8월에 48개 업체가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BP바땀(=바땀자유구역감독청, BIFZA)은 외국기업 4개사도 철수 신청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4개사는 1회사 당 20만~500만 달러로 총 740만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었다. 대부분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던 상품이 가격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 철수를 결정했다.
 
한편, BP바땀에 사전 통보없이 일방적으로 철수한 기업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산업단지협회(HKI) 리아우 지부 시마뚜빵 지부장은 "철수 이유는 대개 회사의 경영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바땀의 투자 규제 및 인허가 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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