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게 섯거라, 포드 나간다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일본차 게 섯거라, 포드 나간다 교통∙통신∙IT rizqi 2013-02-22 목록

본문

1월 신차판매 26.5% 증가속 포드차 12배 성장
 
 
 
 
일본이 장악한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 미국의 포드 사가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
아직은 시장 점유율이 1.4%에 그치고 있지만 일본차 일색인 인도네시아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자협회(가이킨도)는 지난 1월의 신차판매대수가 전년동월대비 26.5% 증가한 9만 6,704대였다고 밝혔다.
상위 10개사 가운데 8개사를 일본차가 싹쓸이 했지만, 미국 포드가 전년동월대비 12배나 성장하여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기는 기세다.
가이킨도에 따르면 1위인 도요타자동차(렉서스 제외)는 전년동월부터 23.1% 증가한 3만5,923대를 팔아 점유율 37.2%를 차지했다.
이어 미츠비시자동차가 10.3% 증가로 2위, 스즈키가 2.3배 성장으로 3위에 각각올랐다. 다이하츠 공업은 4.6% 감소한 4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또 닛산자동차가 0.8% 증가로 5위, 혼다는 3.7배가 늘어 6위가 되었다.
이 밖에 7위인 히노자동차와 8위인 이스즈 자동차다 전년동월에서 마이너스 성장했다. 마츠다는 14.5% 감소한 207대로, 14위였다. 일본상위 9개사의 시장 점유율은 무려 95.3%에 달했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 미국 포드가 1,393대로 9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아자동차는 25.1% 증가한 1,111대로 10위에 들었다. 또 미국 GM의 쉐보레가 510대로 11위,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410대로 12위, 메르세데스 벤츠가 306대로 13위로 이어졌다.
 올해부터 인도네시아 시장에 참여하는 인도의 타타 모터스는 소형차 ‘나노’의 현지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GM도 연생산능력 4만대 규모의 공장을 개수하여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혀 경쟁 격화가 예상된다.
 
◇ 업체별 자동차 판매대수 (상위10사)
순위
메이커
2013년 1월
대수
전년동월대비
점유율
1
도요타
35,923
23.1
37.2
2
미츠비시
13,168
10.3
13.6
3
스즈끼
12,929
130.9
13.4
4
다이하츠
12,734
▲4.6
13.2
5
닛산
5,841
0.8
6.0
6
혼다
5,746
270.0
5.9
7
히노
2,968
▲1.1
3.1
8
이스즈
2,619
▲3.6
2.7
9
포드
1,393
1,155.0
1.4
10
기아
1,111
25.1
1.2
-
합계
96,704
26.5
-
 
출처: 가이킨도, 출하량기준, 전년동월대비, 점유율은 %, ▲은 마이너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