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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술라웨시 종단 철도 일부 구간 공사 사업자 11월에 입찰 실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9-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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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술라웨시섬 종단 철도의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빠레빠레(본선 112km) 구간 중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측선 15킬로미터 건설 사업자 입찰을 11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낙찰 업체와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철도·수송 담당 줄마펜디 이사는 “국내외 24개사가 여섯기업 협회(컨소시엄)를 설립해 응찰할 전망이다. 건설비는 1조 루피아, 운영·유지비는 2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마까사르~빠레빠레 구간 건설 사업 중 본선은 정부 예선으로, 측선 30킬로미터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실시된다. 총 사업비는 9억 7,200만 달러이다. 이번에는 측선의 절반 구간만 우선 입찰한다.
 
한편, 줄마펜디 이사는 "본선 중 2014년에 착공한 빨안로~바르루 구간(44킬로미터) 건설 공사가 연말에 완료한다"라고 말하며 “운영 사업은 민관 협력 사업으로 실시할 방침으로 입찰을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구간의 사업비는 1조 6,000억 루피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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