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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신임 사장 이 구스띠, 새로운 노선 운항 등으로 경영개선 추진 무역∙투자 편집부 2018-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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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의 새 사장으로 임명된 이 구스띠 응우라 아스카라 다나디뿌뜨라(이하 아리) 사장은 새로운 노선의 ​​운항과 비용 구조 재검토 등을 통해 경영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억 1,339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는 1억 달러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나 중국, 사우디 아라비아 서부 메카 순례자용 전세기 운항과 국내외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 등을 확대한다. 아리 신임 사장은 “운항 노선 확대를 위해 자카르타 동부 할림 쁘르다나쑤수마 공항의 슬롯(Slot)을 추가하는 등 여러가지 방안을 관계자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임금 인상 등 근로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인적자본 이사로 선출된 헤리 이사는 “가루다 항공 조종사 노조인 조종사협회(APG)와 가루다인도네시아노조(SEKARGA)와 좋은 관계를 구축하면서 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노조는 지난 7월 경영진의 쇄신 등을 요구하며 경고파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리니 국영기업장관은 경영진 쇄신에 대해 "실적 개선 등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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