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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외화 정기예금에 관한 새로운 규정 제정 검토 금융∙증시 편집부 2018-09-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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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외화 정기예금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제정할 계획이다.
 
중앙은행은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국내 시중은행 예금계좌에 수출로 취득한 외화를 이용하는 대상에게 적용된다. 외화의 국외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도디 부총재는 “인도 정부의 정책을 참조하면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자세한 내용을 공표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수출액은 437억 달러로, 이 가운데 347억 5,000만 달러가 국내로 유입됐다. 유입액은 전기 대비 1% 감소했지만, 외화를 루피아로 교환한 금액은 14% 증가해 44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의회 제11위원회(재정·개발 계획·금융 담당)도 루피아 약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외화 관련 법 개정을 서두르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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