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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태국 합작회사 키노 마리 그룹, 태국에서 퍼스널케어 제품 내달 출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9-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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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비재 메이커 키노 인도네시아(PT Kino Indonesia)와 태국의 과즙 음료·과일 통조림 대기업 마리(Malee Group)가 합작 설립한 키노 마리(PT Kino Malee) 다음달부터 퍼스널 케어 제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요가 확대하고 있는 분야에 신규 진출해 수익 증대를 도모한다. 
 
현지 언론 꼰딴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첫째로 판매하는 것은 스킨케어 제품, 헤어케어 제품, 허브 치약 등 세 종류이다. 다음달부터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하고 향후 편의점으로 판로를 확대한다. 유통·판매는 CP그룹이 담당한다.
 
영국 시장조사기관인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태국의 스킨케어 제품 시장은 700억 바트 규모로 시장 성장률은 연평균 6.1%, 헤어케어 제품은 290억 바트 규모로 6.3%, 구강케어 제품은 80억 바트 규모로 7.2%이다.
 
한편 키노는 올해 50개 신상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0% 증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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