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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무디스, 인니 은행 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금융∙증시 편집부 2018-08-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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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인베스터스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는 지난 8일, 인도네시아의 은행 등급 전망에 대해 ‘긍정적(강세)’에서 중기적으로 등급이 변경될 가능성이 적은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성명에서 전망 변경에 대해 "탄탄한 거시 경제 환경 속에서 금융 기관의 보유 자산의 안정과 자본 보전 버퍼의 유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8~19년의 국내 총생산(GDP)은 평균 5.2%의 성장률이 전망되고, 대출 성장률도 지난해 8.2%에서 2018~19년 10~12%가 예상된다는 점을 꼽았다.
 
무디스는 금융 기관의 핵심 수익은 견조하고, 순이자마진(NIM)도 5% 안팎으로 동남아 역내 평균을 웃돌고 있어 이익률이 안정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무디스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국채의 신용 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 최저 등급인 'Baa3'에서 'Baa2'로 1단계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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