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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월 외국인 관광객 수 3% 증가 무역∙투자 yusuf 2013-0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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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공항이 최대… 올해 전체로는 6% 늘어
 
 
지난 4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동월대비 3.2% 증가한 64만 6,117명을 기록했다. 올들어 3개월 연속으로 전년동월을 웃돌았다. 입국자 수가 최대인 발리주 응그라라이 공항 등이 건실한 증가세로 성장을 견인했다.
이로써 올해 1~4월 전체로는 외국인 관광객수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266만 4,176명이 되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4월 19개 주요 공항(항구포함)로부터 입국한 관광객 수는 2.7% 증가한 60만 5,385명이었다고 한다.
응그라라이 공항이 7.5% 증가한 23만 9,400명으로 최대였다. 수도의 입구인 수카르토-하타 국제공항은 조금 늘어난 16만 2,682명이었다. 플러스 성장은 10군데로, 서부 누사툰가라주 롬복 섬의 스라파란 공항과 롬복 국제공항이 50% 이상, 족자카르타 특별주의 아디스치프트 공항이 40% 이상 늘었다.
  1~4월 전체로는 발리, 자카르타, 바탐의 3대 입구를 이용한 방문자 수가 각각 전년동기에서 5% 이상 늘었다. 주요 입구 전체로는 6.1% 늘어 250만 명을 넘었다. 4월의 성급 호텔의 평균 가동률은 주요 23개주에서 51.9%를 기록, 전년동월과 거의 같은 수준이었다. 중부 술라웨시주가 70%대를 유지했으며, 9개주가 50%대, 13개주가 40%대였다.
 평균 숙박일수는 외국인이 2.86일, 인도네시아인이 1.79일이었다. 체류지별로는 북부 술라웨시주가 6일 이상, 서부 깔리만딴주가 4일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인도네시아인은 발리가 3일 가까이로 제일 길었다.
정부는 올해 전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전년도에서 2자릿수 증가한 900만 명으로 설정하고 있다. 오는 10월에 발리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 회담이 개최되며, 꾸준한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자카르타 등 주요도시로의 MICE(회의, 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및 박람회)관련의 수요가 늘고 있어 여행객수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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