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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조정부, 커피산업 지원 강화...생산성 향상 도모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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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커피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향후 몇 년 안에 커피 콩이 수입되지 않도록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의 무지아르소 식량·농업 국장은 8일 “커피 농가에 대한 정부 차워의 기술적 및 경제적 지원과 감독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팜오일농장기금(BPDP)처럼 커피 수출에 관세를 징수해, 그렇게 모은 자금을 커피 산업에 환원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무지아르소 국장은 이어 "커피 농장을 운영하는 소규모 농가 대부분이 커피 가공에 대한 지식이 한정되어 있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해 성장이 억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제조정부에 따르면 국내 커피 소비량은 연간 8% 증가한 반면, 커피 콩의 생산량은 연간 0.3% 증가에 그쳤다.
 
경제조정부는 2021년까지 4년 동안 13만 2,500헥타르 규모 토지에 커피 농장을 세울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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