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파우더 수요, 올해는 9만톤으로 확대 전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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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카카오 파우더 수요, 올해는 9만톤으로 확대 전망 유통∙물류 편집부 2018-08-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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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카카오산업협회(AIKI)는 식음료 산업에서 카카오 파우더의 수요에 대해 올해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9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3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AIKI의 위자야 전무 이사는 "카카오의 건강상 효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초콜릿을 사용하는 식음료의 다양화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산업의 카카오 파우더 수요는 지난 2016년 7만톤, 지난해 8만톤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인니 무역부 국내 무역국 관계자는 "커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초콜릿을 사용하는 식음료 산업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 식음료 업체가 증가하고, 카카오 파우더를 제조 할 수 있는 중소 업체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레오로 잘 알려진 글로벌 제과 기업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의 현지 법인 몬델리즈 인도네시아의 삿찐 사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의 초콜릿 연간 소비량은 1인당 0.4kg으로 영국 6kg, 말레이시아 1.1kg을 크게 밑도는 수준. 국내 과자류 인기순에서는 초콜릿이 빵과자, 비스킷, 사탕에 이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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