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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2019년까지 철도 신설 계획 하향 조정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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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015~2019년에 총 연장 3,258킬로미터의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1,349킬로미터로 단축할 계획이다.
 
철도 건설 사업이 지지부진해 2015~2017년에 운행 개시한 철도 노선은 불과 369킬로미터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투자액은 당초 약 233조 루피아에서 45% 감소한 약 127조 루피아로 축소될 전망이다. 내역은 국가예산 71%의 90조 3,000 억 루피아 민관협력 투자 등 국가예산 외 재원은 29%의 36조 9,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교통부 철도국의 쁘라셋요 국장은 "국가예산의 집행 상황을 고려하면, 계획의 86%에 해당하는 1,157킬로미터 밖에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민간 투자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는 자카르타 경전철(LRT), 술라웨시섬 종단 철도(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빠레빠레), 동부 자바 마디운-좀방 복선화 공사 등 총 8개 노선이 운행 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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