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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후소, 중형 상용차 ‘파이터’ 신모델 발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8-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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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후소(Mitsubishi FUSO) 트럭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끄라마 유다 띠가 브룰리안 모터스(PT Krama Yudha Tiga Berlian Motors, 이하 KTB)2일 개막한 인도네시아 최대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GIIAS) 2018'에서 중형 상용차 '파이터(Fighter)'의 새로운 모델을 발표,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설과 농장, 장거리 운송 부문의 수요가 예상되며, 수마뜨라섬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차량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조립 생산한다.
 

현지 언론 리뿌딴6 6일자 보도에 따르면 KTB의 쿠리따 아츠시 사장은 "매달 100~150대 판매가 목표이다. 파이터의 새로운 모델 투입으로 국내 상용차 시장 점유율을 2020년까지 50%로 끌어 올리겠다는 당초 목표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점유율은 46~47%로 연내 48%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KTB3월에 개최된 상용차 전문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상업차량 엑스포(GIICOMVEC) 2018'에서 신형 전투기를 발표했다.
 

KTB는 이 외에도 트럭 '슈퍼 그레이트 V 스파이더(Super Great V Spider)‘를 발표했다. 이 차량은 후방에 크레인 4기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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