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요다화공, 동기 세노로 LNG 생산 효율 위해 인공지능 개발 나서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치요다화공, 동기 세노로 LNG 생산 효율 위해 인공지능 개발 나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8-09 목록

본문

 
일본의 치요다화공건설은 6일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에서 액화 천연 가스(LNG)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동기 세노로 LNG(PT Donggi Senoro LNG, DSLNG)의 생산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인공지능(AI)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플랜트의 효율적인 운전을 지원해 연 매출 상승을 노린다. 실행중인 LNG 플랜트에 AI를 탑재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이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운전 상황이나 생산량 등의 정보를 AI 심층학습(딥 러닝)으로 돌려 최적의 운전 방법을 기술자에게 제공한다. 기술자의 지식과 경험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분야이지만, AI 개발로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요다화공과 업무 제휴하고 있는 그리드가 AI 개발에 협력한다.
 

DSLNG는 미쓰비시 코퍼레이션(Mitsubishi Corporation)와 한국 가스 공사(Korea Gas Corporation)의 합작회사로 59.9%를 출자,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자원 관련주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i Internasional)이 나머지를 출자하고 있다. 2015년에 생산을 시작, 연간 약 200만톤의 LNG를 생산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