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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디젤 차량, 소음 개선 등으로 인니서 판매 호조 유통∙물류 편집부 2018-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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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디젤 승용차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디젤차의 약점이었던 소음이 크게 개선된 데다 연료비가 저렴하고 엔진의 내구성이 높은 것이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신차 판매 통계(딜러 출하 기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디젤 차량(배기량 1501~2500cc클래스)의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만 4,723대였다.
 
상반기 동급의 신차 판매 대수에서 차지하는 디젤차의 비율은 53%로 전년 동기의 52%에서 소폭 증가했다.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현대 모빌 인도네시아(PT Hyundai Mobil Indonesia, 이하 HMI)은 상반기에 판매한 동급의 신차 478대 중 76%인 364대가 디젤 차량이었다고 밝혔다.
 
HMI의 무끼앗 사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되는 4차종 중 2차종은 디젤 차량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도요타 아스뜨라 모터(PT Toyota Astra Motor, 이하 TAM)도 상반기에 판매한 동급의 신차 4만 1,553대 중 디젤 차량은 약 54%인 2만 2,387대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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